커다란 섬 제주섬에 정중앙 최남단에 생태를 중시하는 호근동에 위치합니다. 서귀포시의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사이에 위치하며 도심지역이지만 서귀포 마을의 원형을 유지하며 생태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관광지역의 미래를 가꾸어 갑니다. 제주도 여느 마을처럼 호근동은 한라산 중심으로 높게 뻗고 해안까지 이르며 비탈진 곳에 마을이 위치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마을의 중산간지역에 “치유의숲”이라는 건강지향 테마 포레스트가 규모있게 조성되면서 호근동은 생태와 치유를 품게 됩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총 15km의 길이와 총 12개의 테마가 담긴 길로 이루어졌고 1일 입장 인원이 600명으로 제한합니다. 편백나무와 삼나무로 가득한 서귀포 치유의숲에서는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자연광과 같은 숲속 치유 인자들을 통해 산림치유 효과를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열린 관광지’에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열린 관광지란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 계층이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는 곳이지요.. 서귀포 치유의 숲은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가득하며 야자수 껍질로 엮어 만든 매트와 관광 약자들을 위한 별도 코스인 노고록 무장애 나눔길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 약자들도 충분한 숲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2024년에는 민관 상생 생태관광지역으로 꾸준히 육성한 결과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호근동은 마을 중심으로 중산간 지역에 핵심생태관광지역